청년수도 관악, ‘2대 관악청년청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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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청년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 발굴에 힘쓸 '제2대 관악청년청장'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제2대 관악청년청장으로 위촉된 박희선 청년청장은 "얼마 전 구의 도시브랜드가 '청년수도 관악'으로 변경되면서 구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관악청년청도 지역 청년의 권리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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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청년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 발굴에 힘쓸 ‘제2대 관악청년청장’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관악청년청은 ‘청년특별시 관악’을 위해 지난해 문을 연 청년 지원 통합 플랫폼이다. 관악청년청장은 자율적인 관악청년청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들이 직접 선출한 관악청년청 운영위원회 위원장이다.
관악청년청장은 청년 정책 발굴과 제안, 청년청 홍보활동 등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제2대 관악청년청장으로 위촉된 박희선 청년청장은 “얼마 전 구의 도시브랜드가 ‘청년수도 관악’으로 변경되면서 구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관악청년청도 지역 청년의 권리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에는 금천구의 대표적인 청년 공간 ‘청춘삘딩’의 운영위원들과 합동 워크숍을 열고 청년 거버넌스로서 인적망을 확대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청년청이 개관한 이후 벌써 두 번째 청년청장이 선임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청년청장과 함께 청년친화도시 인증을 비롯해 ‘청년이 꿈을 이루는 청년수도 관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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