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환경 개선 지원

최상구 기자 2024. 8. 23. 0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원장 최창수)이 운영하는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가 30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연다.

이 서비스는 설문조사와 상담 지원으로 근로 환경을 개선해 외국인 근로자의 이탈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최창수 원장은 "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활용해 한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해당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234명 현장상담 진행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가 진행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원장 최창수)이 운영하는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가 30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연다.

이 서비스는 설문조사와 상담 지원으로 근로 환경을 개선해 외국인 근로자의 이탈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상담 서비스는 ▲여주, 캄보디아인(40명) ▲연천, 베트남인(40명) ▲안성, 필리핀인(34명) ▲파주, 라오스인(40명) ▲양주, 라오스인(40명) ▲평택, 베트남인(40명) 등 총 23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도는 통역사들과 농가를 방문해 인권·임금·근로조건·교육·한국생활 같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 환경에 대해 상담한다.

상담서비스 결과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지속가능한 제도 수립을 위해 자료에 반영될 예정다. 또한 11월 열릴 ‘농업 고용주 인식개선 교육’에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최창수 원장은 “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활용해 한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해당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