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美 풀러턴시와 반려동물 교육도시 정책 협의

오상도 2024. 8. 23.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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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자매도시인 미국 풀러턴시의 프레드 정 시장과 만나 수원시가 추진하는 '반려동물 교육도시' 정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2일 수원시에 따르면 프레드 정 시장은 전날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 시장과 의견을 나눴다.

프레드 정 시장은 "수원시의 반려동물 교육도시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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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 정 시장, 수원시 방문해 이재준 시장과 만남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자매도시인 미국 풀러턴시의 프레드 정 시장과 만나 수원시가 추진하는 ‘반려동물 교육도시’ 정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2일 수원시에 따르면 프레드 정 시장은 전날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 시장과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는 이웅종 수원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대사 등이 동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가운데)이 프레드 정 미국 풀러턴시 시장(왼쪽), 이웅종 홍보대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레드 정 시장은 “수원시의 반려동물 교육도시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 남부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풀러턴시는 미국 최고의 공교육 체계를 갖춘 도시로, 인구는 14만명 안팎이다. 프레드 정 시장은 플러턴시 최초의 한인 시장이다. 

앞서 수원시는 2023년 10월 반려동물 교육도시 비전 선포식을 열고 ‘반려견이 시민견이 되는 백년대계’를 비전으로 선포한 바 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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