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모습? 오히려 좋아!' 황희찬의 '성추행 동료', 팀은 선수 경기력에 '만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버햄튼은 제르손 모스케라의 경기력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울버햄튼 소식을 전하는 '몰리뉴 뉴스'는 21일 "모스케라는 매우 공격적인 선수다. 어스널전 몇 가지 사건에 휘말렸다. 그래도 울버햄튼은 이 선수의 그런 테도가 마음에 든다"라고 밝혔다.
-울버햄튼의 모스케라 리그 개막전 '성추행 논란+목 조르기' 등 논란-울버햄튼, "선 넘지 않는 수준에서 신경전은 필요해"-"우린 상대 선수가 상대하기 싫은 수비수가 필요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울버햄튼은 제르손 모스케라의 경기력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모스케라는 2001년생 콜롬비아 국적의 수비수다. 지난 2021년 울버햄튼에 합류했다. 합류 공식 첫 시즌 돌입 전 레알 베티스와 비공식 프리시즌 경기가 첫 출전이었다. 그 다음 경기 라스팔마스와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2021년 9월 토트넘과 카라바오컵에서 공식 경기 데뷔전을 가졌으나 7분 만에 부상으로 쓰러졌고 들것에 실려 나가 교체됐다. 이후 울버햄튼에서 좀처럼 자리 잡지 못했다.
2023년 2월 FC 신시내티로 임대 이적했다. 계약기간은 23년 6월 30일까지 였다. 휴스턴 다이너모전 선발 출전해 데뷔전을 치렀다.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고 팀도 2-1 승리했다. 임대 기간 동안 35경기 3득점 1도움으로 괜찮은 활약을 펼쳤다.
2023-24시즌 울버햄튼으로 돌아왔다. FA컵 3R 브렌트포드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쉽게 출전은 못했다. 그리고 다시 스페인 비야레알 CF로 임대를 떠났다. 그리고 2024-25시즌 울버햄튼에 돌아왔다. 이번엔 경기도 출전했다.
논란의 데뷔전이었다. 울버햄튼은 17일 오후 11시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시즌 PL 1R 경기에서 아스널에 0-2 패배했다.
모스케라는 이 경기에서 상대팀 카이 하베르츠와 경합 과정이 있었다. 하베르츠가 목을 감싸고 넘어지자 모스케라도 덩달아 상대 선수의 목을 조르면서 넘어졌다. 또 가브리엘 제수스가 프리킥 상황에서 신발이 벗겨져서 시간이 지연되자 제수스의 엉덩이를 만지는 등 기행을 보였다.
놀라운 건 이 행동 모두 위 개막전 한 경기에서 나왔는데 경고를 한 장도 받지 않았다. 논란이 있었지만 울버햄튼은 나름 긍정적으로 봤다.
울버햄튼 소식을 전하는 '몰리뉴 뉴스'는 21일 "모스케라는 매우 공격적인 선수다. 어스널전 몇 가지 사건에 휘말렸다. 그래도 울버햄튼은 이 선수의 그런 테도가 마음에 든다"라고 밝혔다.
이어 "게리 오닐 감독은 선을 넘지 않는 수준에서 경쟁심을 유도한 것이다. 모스케라의 스타일은 울버햄튼이 확실히 장려해야 한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런 강인함이 필요하다. 상대 선수가 상대하기 싫은 수비수가 우리 팀에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울버햄튼은 다가오는 25일(일) 울버햄튼 시 의회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 PL 2R 경기 첼시와 맞대결을 준비 중이다.
사진=메트로, 풋볼 인사이더, 게티이미지코리아
-울버햄튼의 모스케라 리그 개막전 '성추행 논란+목 조르기' 등 논란
-울버햄튼, "선 넘지 않는 수준에서 신경전은 필요해"
-"우린 상대 선수가 상대하기 싫은 수비수가 필요하다."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슬슬 '육절못'이 떠오른다...'승승승승승' KIA, 천적 거인 넘고 2위와 6G 차 '굳히기 돌입'
- 드디어! 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승...'쾅쾅쾅' 국대 포수 3홈런 원맨쇼, NC 탈꼴찌 이끌다
- 토트넘, 10년 헌신 와르르...'亞컵 이후 겨우 5골, 손흥민은 방출 대상'→'19세 유망주로 대체해야'
- 첼시, 무서울 정도로 잔인하다'... 갑작스러운 전력외 통보+유니폼 번호 압수+1군 훈련 제외
- [속보] 'PL 최초 韓 센터백' 김지수의 좌절…리버풀 특급 DF, 무려 '523억'에 브렌트포드행 임박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