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황정음, "너무 예쁜" 子들 공개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배우 겸 방송인 황정음이 아들들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22일 황정음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너므 예뻐서 고만자랐으면 죠케따"라는 멘트와 함께 아들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짧은 숏컷에 안경을 매치해 편안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체크 무늬 잠옷으로 커플 옷을 맞춰 입은 두 아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 마음 알아요. 너무 빨리 커버려서 하루하루가 아쉬워요", "너무 귀엽다. 엄마한테 잘해" 등의 반응을 댓글로 남겼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2017년 첫째 아들을 낳았지만,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해 충격을 줬다. 이후 황정음은 이영돈과 재결합해 2022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황정음이 지난 2월 남편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황정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영돈의 불륜을 간접적으로 폭로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무관한 일반인 여성을 불륜 상대로 오해해 저격하면서 고소당하기도 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달에는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설을 인정했다가 공개 열애 2주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