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데이트권 위해 무반주 댄스..."간절하진 않았다" 반전 속내는?

강예진 인턴기자 2024. 8. 2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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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민박의 미스터들이 데이트권 획득을 위해 댄스 열정을 불태웠다.

22일 방송된 ENA와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연출 남규홍, 이하 '나솔사계') 75회에는 사랑을 위해 댄스 투혼을 벌이는 미스터들의 모습이 담겼다.

미스터들은 데이트권을 따기 위해 댄스와 노래까지 선보였다.

그러자 14기 영숙은 "데이트권에 대한 의지가 없는 것 아니야?"라며 미스터들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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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MHN스포츠 강예진 인턴기자) 솔로민박의 미스터들이 데이트권 획득을 위해 댄스 열정을 불태웠다.

22일 방송된 ENA와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연출 남규홍, 이하 '나솔사계') 75회에는 사랑을 위해 댄스 투혼을 벌이는 미스터들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주 공개된 예고편에는 '사계 데이트권 쟁탈전'이 포착됐다. 미스터들은 데이트권을 따기 위해 댄스와 노래까지 선보였다. 심지어 내성적인 미스터강까지 나서는 모습은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날 솔로민박에서는 '사계 데이트권' 공지와 함께 돗자리가 등장했다. 이에 미스터들은 "혹시 멍석말이를 하나?"라며 긴장했다. 멍석말이라는 우려와 달리 제작진이 제안한 미션은 '멍석 위에서의 댄스 대결'이었다.

자자의 '버스 안에서', DJ DOC의 'DOC와 춤을' 등 90년대를 풍미했던 곡을 무반주로 부르며 춤까지 춰야 하는 미션은 미스터들을 망설이게 했다. 그러자 14기 영숙은 "데이트권에 대한 의지가 없는 것 아니야?"라며 미스터들을 자극했다.

14기 영숙에 자극받은 미스터들은 수줍음도 잊은 채 격렬한 댄스파티로 현장을 달궜다. 얼굴이 빨개지도록 퍼포먼스를 선보인 미스터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저런 용기가 큰 인연을 만든다"라며 극찬했다.

댄스 대결 후에는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장면들이 이어졌다. "사실 데이트권이 그렇게 간절하진 않았다"는 반전 속내를 드러낸 출연자의 발언은 러브라인에 대한 시청자들의 흥미를 일으켰다.

 

사진=ENA, 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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