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38살에 애 둘 낳고 20kg 감량→1년 이상 요요 X" 비결 大공개
고향미 기자 2024. 8. 22. 23:43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KBS N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결을 대공개 했다.
최희는 최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동영상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최희는 "제가 서른여덟에 애 둘 낳고 20킬로그램을 뺐거든요. 그리고 1년 넘게 요요 없이 유지 중이에요"라며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최희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같은 해 11월 첫 딸을 출산했고 지난해 4월에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최희는 이어 "운동은 사실 바빠서 잘 못했지만 시간 내서 하려고 했어요. 유산소 30분, 근력 20분, 스트레칭 10분. 제 루틴이에요. 틈날 때마다 테니스도 친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희는 "단백질 섭취는 필수로 해 줘야 해요. 단백질이 부족하면 근육 감소, 탈모, 피부 탄력 저하, 뼈 건강 저하, 손상 회복 지연까지 생깁니다. 그리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단 드세요"라고 귀띔했다.
끝으로 최희는 "내 몸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해요. 체중계 올라가는 게 싫지만 늘 체크하고, 특히 저는 몸무게보다 체지방과 근력량을 측정해요"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10년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야구 여신'으로 불리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방송인으로 전향하며 방송 활동 외에도 라이브 커머스 MC,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영역을 넓히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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