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D리포트] 부천 중동 호텔 화재… 6명 사망, 1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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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저녁 일어난 경기도 부천 호텔 화재로 6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부상했다고 소방당국이 밝혔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저녁 7시 39분쯤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있는 9층짜리 호텔 8층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외 투숙객 등 10여 명이 부상했으며, 일부는 호텔 객실에서 소방대원들이 1층에 설치한 에어매트로 뛰어내리는 과정에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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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저녁 일어난 경기도 부천 호텔 화재로 6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부상했다고 소방당국이 밝혔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저녁 7시 39분쯤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있는 9층짜리 호텔 8층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8층 객실에서 처음 화재가 발생해 119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후에도 화재 신고 2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당초 투숙객 1명이 숨지고 4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해졌는데 사망자가 늘어, 지금까지 모두 6명이 숨진 걸로 집계됐습니다.
이들 외 투숙객 등 10여 명이 부상했으며, 일부는 호텔 객실에서 소방대원들이 1층에 설치한 에어매트로 뛰어내리는 과정에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8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대여섯 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입니다.
화재 현장에는 지휘차와 펌프차 등 차량 46대와 소방관 등 150여 명이 투입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진화와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정확한 인명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다"며 "투숙객을 계속 구조하는 중이기 때문에 인명피해 규모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 해당 콘텐츠는 AI 오디오로 제작되었습니다.
(영상편집 : 박기덕,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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