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실업수당 신규청구 23.2만건…전망치 소폭 웃돌아
김상윤 2024. 8. 2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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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늘면서 고용둔화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는 시그널이 강화됐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8월 11∼1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3만2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4000건 증가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3만건)도 소폭 상회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8월 4∼10일 주간 186만3000건으로 직전 주보다 4000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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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이상’ 계속 실업수당 청구 2년 9개월만에 최고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늘면서 고용둔화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는 시그널이 강화됐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8월 11∼1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3만2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4000건 증가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3만건)도 소폭 상회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8월 4∼10일 주간 186만3000건으로 직전 주보다 4000건 늘었다.
이는 2021년 11월 21∼27일 주간(187만8000건) 이후 약 2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계속 실업수당 청구는 지난 4월 하순 이후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김상윤 (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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