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 김범수, 50세에 낳은 딸 공개 "영어유치원·강남살이에 가랑이 찢어져"('아빠는꽃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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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아' 김범수가 '딸바보'가 되었다.
2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57세 김범수가 새로운 '꽃대디'로 합류했다.
'엄친아의 정석' 등장에 김범수는 자신은 꽃중년이 아니라고 밝혔다.
올해 57세를 맞이한 김범수는 "50년을 김범수로 살다가, 초등학교 1학년 딸 희수 아버지로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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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엄친아' 김범수가 '딸바보'가 되었다.
2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57세 김범수가 새로운 '꽃대디'로 합류했다.
서울대 출신의 엘리트 아나운서로 얼굴을 알린 김범수는 지난 2004년 프리랜서 선언과 함께 도슨트로도 깜짝 변신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엄친아의 정석' 등장에 김범수는 자신은 꽃중년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다른 분들은 꽃중년 외모를 갖고 있지만, 나는 그냥 중년 아빠"라고 겸손함을 보였다.
올해 57세를 맞이한 김범수는 "50년을 김범수로 살다가, 초등학교 1학년 딸 희수 아버지로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딸이 태어나면서 사람 처럼 살고 철이 들어가고 있다"며 "딸을 딱 50에 낳았는데 반세기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딸을 영어유치원에 보내고 있는 김범수는 "수업료를 힘들게 내고 있지만 아깝지 않다"며 "체력이 강한 편이 아니어서 가까운 곳에 학원에 있으면 좋겠다. 그래서 강남으로 오게 됐는데 솔직히 가랑이가 찢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범수는 지난 2016년 11세 연하 여성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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