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라디오 DJ 하며 힐링...이미주 친언니 예뻐서 깜짝, 배우 느낌" (낰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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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이 라디오 DJ를 하며 힐링을 한다며 정신건강에 좋다고 털어놨다.
딘딘은 "미주 언니랑 소개팅 하는 콘셉트가 있었다. 미주랑 친하니까 명절 같은 때는 영상통화를 하며 언니 안부를 묻기도 했다. 맨날 장난으로 '소개시켜 줘'라고 했었다. 미주 언니가 예쁘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저는 그냥 촬영이구나 하고 갔는데 진짜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다. 미주가 연예인 한다고 했을 때 가족들이 코웃음 쳤다는데 왜 그랬는지 알겠더라. 그 정도로 배우 느낌이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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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딘딘이 라디오 DJ를 하며 힐링을 한다며 정신건강에 좋다고 털어놨다.
22일 유튜브 채널 ‘낰낰’에선 ‘딘딘은 이제 단단한 어른이 되었어요 ㅣ 낰낰 EP23’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딘딘이 출연,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또 자신이 바라는 헤드라인에 대해 “제2의 리틀 배철수로 나가고 싶다”라며 “라디오 DJ를 4년째 진행 중이다. 생각보다 라디오가 저한테 잘 맞아서 정신적 건강에 되게 좋은 거 같다. 저는 오히려 힐링이 된다. 라디오 부스에 앉으면 안도감이 든다”라고 털어놨다.
한 예능에서 이미주의 일반인 언니와 소개팅 하는 콘셉으로 출연한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딘딘은 “미주 언니랑 소개팅 하는 콘셉트가 있었다. 미주랑 친하니까 명절 같은 때는 영상통화를 하며 언니 안부를 묻기도 했다. 맨날 장난으로 ‘소개시켜 줘’라고 했었다. 미주 언니가 예쁘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저는 그냥 촬영이구나 하고 갔는데 진짜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다. 미주가 연예인 한다고 했을 때 가족들이 코웃음 쳤다는데 왜 그랬는지 알겠더라. 그 정도로 배우 느낌이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소개팅 이후 만남을 이어가고 있느냐는 질문에 딘딘은 “지금 미주 언니는 대전에 있다”라고 만남이 이어지기 어려운 현실적 이유를 언급하기도.
또 레인보우 조현영과 유튜브에서 ‘우결’을 찍은 것에 대해서는 “조현영이랑은 사실 동네에서 태어나서 같이 지낸 그런 친구였다. 현영이도 유튜브를 하니까 ‘우결 한번 찍을래?’해서 함께 찍었는데 올리는 영상마다 인급동 1위를 찍더라”고 밝히기도.
예능 보다는 다큐를 좋아한다는 딘딘은 “전 예능을 못 본다. 제가 예능을 하는 사람이니까 몰입이 잘 안 된다. 그래서 다큐만 본다. ‘그것이 알고싶다’를 너무 좋아한다. 한 번은 피디님을 만나게 되고 ‘그알’ 웹에서 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출연료가 밥 좀 거하게 먹으면 마이너스지만 너무 하고 싶었다. 하는 내내 너무너무 행복했다. 예능에서는 즐겁고 그런 모습들을 보여주게 되는데 저의 진중한 모습도 보여드릴 수 있어 되게 뿌듯했다”라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낰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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