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주 이상 실업수당 청구 2년 9개월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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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의 9월 금리 결정을 앞두고 고용시장 동향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년 9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갔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86만3천 건을 기록해, 지난 2021년 11월 말 이후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한 주 전보다 4천 건 늘어난 23만2천 건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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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의 9월 금리 결정을 앞두고 고용시장 동향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년 9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갔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86만3천 건을 기록해, 지난 2021년 11월 말 이후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 4월 하순부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그만큼 실업 후 새 일자리를 바로 찾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겁니다.
또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한 주 전보다 4천 건 늘어난 23만2천 건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3만 건을 소폭 웃도는 수치입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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