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지역활동인구 122.3%

길효근 기자 2024. 8. 22.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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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에서 살고 있는 사람보다 실제 활동하는 인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통계청 고용조사 발표에서 금산군 전체 인구인 4만 9000여 명보다 많은 6만여 명으로 2024년 상반기 지역활동인구 비중이 122.3%로 집계됐다.

군은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생활인구 확대를 통한 인구활력 증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활인프라 조성 △청년이 오고 싶어하는 지역일자리 창출 △지역가치 재창조를 위한 지역인재군 양성 등 4대 전략 37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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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증가 방향 생활인구 확보 총력 대응

[금산]금산군에서 살고 있는 사람보다 실제 활동하는 인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통계청 고용조사 발표에서 금산군 전체 인구인 4만 9000여 명보다 많은 6만여 명으로 2024년 상반기 지역활동인구 비중이 122.3%로 집계됐다.

지역활동인구는 해당 지역에서 상품이나 서비스 생산을 위해 실제로 수입이 있는 일을 한 15세 이상 취업자와 거주민 중 실업자, 비경제화활동 인구를 더한 수치다.

통상적으로 활용하는 고용지표에는 지역간 유입, 유출 취업자가 반영되지 않아 특정 지역의 실질적 고용창출 성과를 측정하는 데 한계가 존재한다.

군은 생활인구를 확보하기 위해 정주여건을 향상하고 고품격 주거단지를 확보하는 등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군북면 아토피자연치유마을을 기존 35세대에서 205세대 확대하기 위한 융복합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곳의 공공시설과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등 인프라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생활인구 확대를 통한 인구활력 증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활인프라 조성 △청년이 오고 싶어하는 지역일자리 창출 △지역가치 재창조를 위한 지역인재군 양성 등 4대 전략 37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에 정착 할 수 있도록 시책등을 추진하겠다"며 "이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남 #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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