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예능 꿀팁 전수?..."제작진이 주는 음식 안 먹어"(언니네 산지직송)

강예진 인턴기자 2024. 8. 2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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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태현이 '언니네 산지직송'의 세 번째 손님으로 출격해 예능 고수의 경력을 뽐냈다.

22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6회에는 경북 영덕에서 마지막 날을 맞이하는 염정아-안은진-박준면-덱스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는 염정아의 수제 복숭아잼 만들기부터 안은진과 덱스의 민들조개 수확 현장까지 공개됐다.

지난주 공개된 예고편에는 차태현이 포착된 가운데, 세 번째 손님으로 출격한 그는 장난꾸러기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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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22일 오후 8시 40분 방송

(MHN스포츠 강예진 인턴기자) 배우 차태현이 '언니네 산지직송'의 세 번째 손님으로 출격해 예능 고수의 경력을 뽐냈다.

22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6회에는 경북 영덕에서 마지막 날을 맞이하는 염정아-안은진-박준면-덱스의 이야기가 담겼다.

차태현의 등장에 앞서, 두 번째 손님인 박해진은 살림왕의 면모를 보였다. 부지런하고 깔끔한 그의 모습에 염정아는 "내 스타일이야"라며 인정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안은진과 오목 대결을 펼친 모습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염정아의 수제 복숭아잼 만들기부터 안은진과 덱스의 민들조개 수확 현장까지 공개됐다. 보기만 해도 웃음 나오는 안은진과 덱스의 조합 역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염정아 표 '민들조개 칼국수'는 침샘을 자극했다.

영덕에서의 추억을 뒤로하고 사 남매가 찾은 세 번째 산지는 경상남도 고성이었다. 지난주 공개된 예고편에는 차태현이 포착된 가운데, 세 번째 손님으로 출격한 그는 장난꾸러기 매력을 뽐냈다. 차태현은 "저는 제작진이 주는 음식 안 먹어요"라며 예능 고수의 향기를 풍겼다. 이런 차태현의 예능 수업은 사 남매의 마음을 저격해 "하루 더 있어야 되겠다"라는 반응을 이끌었다. 이에 차태현은 속옷이 없다며 거절하지만, 덱스가 "빤쓰? 저 진짜 많아요"라고 반격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고성에서 직송한 첫 번째 식재료는 쫀득하고 달콤한 찰옥수수였다. 사 남매와 차태현은 역대급 더위와 함께 끝이 보이지 않는 옥수수밭의 광활함에 지쳐가는 모습을 보였다. "살려줘"라고 외치는 박준면과 다리까지 풀린 염정아의 모습은 또 한 번의 역대급 직송 현장을 짐작하게 했다.

 

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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