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부천 호텔 화재 현장

김채운 기자 2024. 8. 22. 22: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일 밤 경기도 부천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나 밤 11시10분 현재 7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다.

화재 당시 해당 호텔에는 투숙객 23명이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투숙객은 호텔 객실에서 소방대원들이 외부 1층에 설치한 에어매트로 뛰어내리다가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지휘차를 포함한 소방차량 46대와 153명의 소방대원을 투입해 투숙객을 구조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월22일 밤 경기도 부천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나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김채운 기자 cwk@hani.co.kr

22일 밤 경기도 부천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나 밤 11시10분 현재 7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다.

화재 당시 해당 호텔에는 투숙객 23명이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투숙객은 호텔 객실에서 소방대원들이 외부 1층에 설치한 에어매트로 뛰어내리다가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8월22일 오후 경기 부천의 한 호텔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다. 김채운 기자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8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과 함께 투숙객 구조에 나섰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소방당국은 지휘차를 포함한 소방차량 46대와 153명의 소방대원을 투입해 투숙객을 구조하고 있다.

김채운 기자 cwk@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