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부천 호텔 화재 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일 밤 경기도 부천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나 밤 11시10분 현재 7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다.
화재 당시 해당 호텔에는 투숙객 23명이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투숙객은 호텔 객실에서 소방대원들이 외부 1층에 설치한 에어매트로 뛰어내리다가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지휘차를 포함한 소방차량 46대와 153명의 소방대원을 투입해 투숙객을 구조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밤 경기도 부천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나 밤 11시10분 현재 7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다.
화재 당시 해당 호텔에는 투숙객 23명이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투숙객은 호텔 객실에서 소방대원들이 외부 1층에 설치한 에어매트로 뛰어내리다가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8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과 함께 투숙객 구조에 나섰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소방당국은 지휘차를 포함한 소방차량 46대와 153명의 소방대원을 투입해 투숙객을 구조하고 있다.
김채운 기자 cwk@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불길 피해 뛰어들자 ‘딱지처럼 뒤집힌’ 에어매트…소방당국 “정상 설치”
- 고시엔 제패한 교토국제고 야구부원 선발 첫 조건은 ‘이것’
- “샤워기 틀고 버텨” “객실 바꿔서”…부천 화재 극적 생존자들
- 오염수 방류 1년, 일본 아닌 야당에 ‘사과’ 요구한 대통령실
- ‘이진숙 법카 의혹’ 고발인들, 경찰 출석하며 “즉각 사퇴하라”
- ‘윤석열 명예훼손’ 재판부 “공소사실과 무관”…검찰 증거 지적
- “수류탄에 죽었다는 실미도 공작원, 면도칼로 그어낸듯 목 잘려” [인터뷰 ④]
- 주말에도 최고 35도 ‘찜통 더위’…전국 곳곳 소나기
- “실미도 부대원 무장공비로 속여 서울 한복판서 몰살시키려…” [인터뷰 ③]
- “대학에서, 알고 지내던 이들이…내가 알던 세상은 완전히 무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