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KIA, 소크라테스 8회 결승타로 역전승…6연승 질주
배정훈 기자 2024. 8. 22. 22:51
▲ 8회말 무사 만루에서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때리고 환호하는 KIA 소크라테스
선두 KIA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직행 확률을 76.5%로 높였습니다.
KIA는 오늘(2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24 신한 SOL뱅크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4대 3으로 뒤진 8회 노아웃 만루에서 터진 소크라테스의 2타점 역전 결승 적시타를 앞세워 6대 4로 이겼습니다.
6연승을 달린 KIA는 시즌 70승 고지에 선착했습니다.
지난해까지 70승 선점 팀의 한국시리즈 직행 확률은 76.5%에 달합니다.
KT는 수원 안방에서 최하위 키움을 3대 2로 제압하고 SSG와 공동 5위로 올라섰고, LG는 홈런 2방 포함 안타 14개를 몰아치며 SSG를 13대 3으로 완파했습니다.
두산과 삼성의 포항 경기는 복사열에 따른 그라운드 온도가 50도에 이르러 폭염으로 취소됐고, NC와 한화의 청주 경기는 비로 취소돼 추후 재편성됩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병원에 상자 '슥'…사제폭탄 테러에 100여 명 긴급 대피
- 신유빈과 '셀카' 찍으며 미소…'사상 검열' 처벌 받나
- 올여름 모기 확 줄었는데…이제는 가을에 '우글우글'?
- 국회 찾은 안세영…"더 이상 문제 커지지 않았으면"
- 대형 방탄유리, 옥상엔 저격수…피습 후 첫 야외 유세
- "최태원 동거인도 함께 20억 원 배상"…통상의 40배
- 임영웅 공연 '영화관' 예매 1위…"팬덤의 힘"
- "프리랜서 위장해 헐값으로"…130여 명 집단 진정 제기
- 장애 학생 부모 무릎 꿇고 호소해도…왜 여전히 부족?
- '자립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친족 성폭력 피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