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소방 "경기 부천 호텔화재 사망자 6명, 부상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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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7시40분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소방당국과 보건당국은 현장 브리핑을 통해 현재 밤 10시30분 기준 투숙객 6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11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소방은 대응 1단계를 거쳐 이날 오후 7시57분 대응 2단계를 발령, 고립된 8층 객실 투수객 등의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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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7시40분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소방당국과 보건당국은 현장 브리핑을 통해 현재 밤 10시30분 기준 투숙객 6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11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부상자 11명 가운데 중상자 3명, 경상자 8명으로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일부 투숙객은 소방당국이 추락에 대비해 설치해 놓은 에어매트 위로 떨어졌다.
해당 숙박업소는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다. 소방은 ‘8층 객실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아 출동했다. 소방은 대응 1단계를 거쳐 이날 오후 7시57분 대응 2단계를 발령, 고립된 8층 객실 투수객 등의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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