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대형 화재', 내국인 7명 사망·부상자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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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의 한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7명으로 늘어나는 등 인명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2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9분께 경기 부천시 중동 한 9층짜리 호텔 8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일부 투숙객은 호텔 객실에서 소방 당국이 설치한 에어매트로 뛰어내리다가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경기 부천시의 이 화재 사고에 긴급 대응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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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경기 부천의 한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7명으로 늘어나는 등 인명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2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9분께 경기 부천시 중동 한 9층짜리 호텔 8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이 불로 투숙객 7명이 사망했다. 사망자는 모두 내국인으로 확인됐다.
부상자도 11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중상은 4명이다.
일부 투숙객은 호텔 객실에서 소방 당국이 설치한 에어매트로 뛰어내리다가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호텔은 총 9층 건물로 총 64개 호실이 있으며 27명이 투숙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경기 부천시의 이 화재 사고에 긴급 대응을 지시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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