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이상無→최고 161km' 사사키 KKKKKKKK 정상 복귀, 하지만 5볼넷 제구난 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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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은 괜찮았지만 제구난에 시달리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사사키는 22일 일본 지바현 지바시 ZOZO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온 92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 5볼넷 8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어진 무사 2루 위기에서는 레이예스를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해 한숨을 돌렸고 이시이 가즈나리를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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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발목은 괜찮았지만 제구난에 시달리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사사키는 22일 일본 지바현 지바시 ZOZO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온 92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 5볼넷 8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15에서 2.45로 상승했다. 7승 도전에 실패했다.
사사키는 지난 18일 니혼햄 파이터스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강습 타구에 왼쪽 발목 안쪽을 맞았다. 더그아웃으로 들어가 치료를 받고 다시 마운드에 올랐지만 더 이상 투구를 펼치지 못하고 강판됐다. 1⅓이닝에 16구 만에 강판됐다. 올 시즌 두 차례나 팔 쪽 피로 증세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이전에는 두 달 가까이 이탈했었기에 이번 부상에도 염려가 있었다.
그러나 일주일 만에 돌아와 마운드에 올랐다. 사사키는 1회 최고 161km의 강속구를 꽂아 넣으면서 6개의 공으로 간단하게 삼자범퇴로 돌려세웠다.
그러나 2회에 실점 했다. 선두타자 기요미야 고타로에게 2루타를 내줬고 레이예스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았다. 이시이 가즈나리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했다. 무사 1,2루 위기. 그러나 마르티네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우메바야시 유키를 상대로 다시 헛스윙 삼진으로 솎아냈다. 미즈노 다츠키 타석에서 폭투를 범해 2사 2,3루가 됐지만 다시 한 번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워 추가 실점은 막았다.
하지만 3회 선두타자 미즈타니 슌에게 볼넷을 내줬다. 마츠모토 고 타석에서 미즈타니에게 2루 도루를 허용해 무사 2루가 됐다. 일단 마츠모토 고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아사마 다이키에게 다시 볼넷을 내줬다. 1사 1,2루 위기. 결국 기요미야 고타로에게 우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이후 상대 중계플레이 과정에서 2루와 3루 진루를 허용해 1사 2,3루 위기가 이어졌다. 결국 레이예스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추가 실점 했다. 2-3으로 역전을 당했다. 그래도 이시이 가즈나리를 다시 삼진 처리하며 3회를 넘겼다.
4회에는 선두타자 마르티네스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유메바야시 유키는 희생번트 처리. 1사 2루에서 맞이한 미즈노 다츠키는 다시 삼진 처리했다. 미즈타니 슌에게 다시 볼넷을 내줬지만 마츠모토 고를 3루수 땅볼로 돌려세워 4회를 마무리 지었다.
5회에는 선두타자 아사마 다이키에게 기습번트 안타를 내줬고 기요미야에게 다시 적시 2루타를 얻어 맞으면서 4실점 째를 기록했다. 이어진 무사 2루 위기에서는 레이예스를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해 한숨을 돌렸고 이시이 가즈나리를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마르티네스를 사실상 거르고 만난 우메바야시 유키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사사키. 미즈노 다츠키를 2루수 땅볼, 미즈타니 슌을 삼진, 마츠모토 고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면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사사키는 지난 8일 두 달 간의 공백을 딛고 돌아온 뒤 가장 많은 이닝과 투구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기요미야 고타로에게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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