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방글라 몬순 폭우로 홍수‥"15명 사망, 수십만 명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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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동부와 방글라데시 동부에서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 최소 15명이 숨지고 수십만 명이 고립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인도 트리푸라주와 이 지역과 인접한 방글라데시 동부에서 홍수와 산사태가 일어나 이날까지 트리푸라주에서 최소 11명, 방글라데시 동부에서 4명이 사망했습니다.
방글라데시 측은 상류 지역인 인도 지역에서 댐을 개방하는 바람에 홍수가 발생했다고 주장하지만 인도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이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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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동부와 방글라데시 동부에서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 최소 15명이 숨지고 수십만 명이 고립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인도 트리푸라주와 이 지역과 인접한 방글라데시 동부에서 홍수와 산사태가 일어나 이날까지 트리푸라주에서 최소 11명, 방글라데시 동부에서 4명이 사망했습니다.
트리푸라주 당국은 구호캠프 3백여 곳을 개설했는데, 이들 캠프에는 수천 명의 이재민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 측은 상류 지역인 인도 지역에서 댐을 개방하는 바람에 홍수가 발생했다고 주장하지만 인도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이를 부인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29602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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