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사망 1명 · 심정지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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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2일) 저녁 7시 40분쯤 경기 부천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났습니다. 앵커>
불은 오늘 저녁 7시 40분쯤 지상 9층짜리 호텔의 8층 객실에서 시작됐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1명이 숨졌고, 4명이 심정지 상태, 3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 저녁 7시 40분쯤 지상 9층짜리 호텔의 8층 객실에서 불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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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2일) 저녁 7시 40분쯤 경기 부천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1명이 숨지고 4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재연 기자, 먼저 현장 상황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저는 지금 경기 부천의 호텔 화재 현장 앞에 나와 있습니다.
현장엔 통제선이 설치돼 있고, 호텔 안에서는 연기와 불길이 여전히 조금씩 새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지금도 탄 냄새가 코를 찌르고 있습니다.
불은 오늘 저녁 7시 40분쯤 지상 9층짜리 호텔의 8층 객실에서 시작됐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1명이 숨졌고, 4명이 심정지 상태, 3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연기를 흡입한 부상자들이 많은 만큼, 사상자는 더 늘 가능성도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저녁 7시 57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장비 46대와 인원 150여 명이 투입돼서 지금도 인명구조와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조 과정에서 소방이 1층에 에어매트를 펴고 투숙객들을 구조하기도 했는데요.
일부 투숙객은 에어매트로 뛰어내리는 과정에서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시 한번 전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저녁 7시 40분쯤 지상 9층짜리 호텔의 8층 객실에서 불이 시작됐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1명이 숨졌고, 4명이 심정지 상태, 3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내부 수색을 계속 진행하고 있어서 사상자는 더 늘 가능성도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저녁 7시 50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대응 2단계는 지금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장비 46대와 인원 150여 명을 투입해서 지금도 인명구조와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구조 과정에서 소방이 1층에 에어매트를 펴고 투숙객들을 구조하기도 했는데요.
일부 투숙객이 객실에서 1층으로 뛰어내리는 과정에서 크게 다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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