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옴부즈만' 신규 위촉…시민 권익 보호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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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는 시민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 제도를 개선하는 '옴부즈만'을 신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옴부즈만은 위법하고, 부당한 행정 처분·제도로 발생하는 고충 민원을 제3자 시각에서 조사하고, 시정을 권고하거나 의견을 제시해 시민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는 '서울 구로구 옴부즈만'과 '울산 시민신문고위원회위원장' 등을 역임한 고충 민원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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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시민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 제도를 개선하는 '옴부즈만'을 신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옴부즈만은 위법하고, 부당한 행정 처분·제도로 발생하는 고충 민원을 제3자 시각에서 조사하고, 시정을 권고하거나 의견을 제시해 시민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신규 옴부즈만인 차태환 씨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그는 '서울 구로구 옴부즈만'과 '울산 시민신문고위원회위원장' 등을 역임한 고충 민원 전문가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중재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시민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옴부즈만은 월·수·금요일에 활동하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시청 2층 시민소통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전자우편을 통해 민원을 신청할 수 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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