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서·김예찬, 추계초·중·고유도 남중부 중량급 ‘정상 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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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급 기대주' 문준서(과천중)와 김예찬(양평G스포츠클럽)이 제52회 추계 전국 초·중·고유도연맹전에서 나란히 남중부서 중량급 정상을 차지했다.
김주유 감독이 지도하는 문준서는 22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4일째 남자 중등 1·2학년 통합부 90㎏급 결승전서 김재후(서울 보성중)를 업어치기 절반에 이은 누르기 절반으로 한판승을 거둬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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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초부 54㎏급 윤지용·남중부 3년 90㎏급 김진성도 우승
‘중량급 기대주’ 문준서(과천중)와 김예찬(양평G스포츠클럽)이 제52회 추계 전국 초·중·고유도연맹전에서 나란히 남중부서 중량급 정상을 차지했다.
김주유 감독이 지도하는 문준서는 22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4일째 남자 중등 1·2학년 통합부 90㎏급 결승전서 김재후(서울 보성중)를 업어치기 절반에 이은 누르기 절반으로 한판승을 거둬 우승했다.
올 시즌 춘계 초·중·고연맹전(3월)과 청풍기대회(6월) 81㎏급 우승에 이어 시즌 3번째 정상이자 지난해 이 대회 1학년부 73㎏급 1위에 이은 대회 2연속 제패다.
앞서 문준서는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16강전서 윤지웅(온양중)을 허벅다리후리기 절반과 밭다리걸기 되치기 절반을 더해 한판승을 거뒀다. 이어 8강전서는 김성현(논산중)에 지도 3개를 빼앗아 반칙승을 거둔 후 준결승서는 김한별(부산 삼성중)을 밭다리걸기 한판으로 뉘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주유 과천중 감독은 “(문)준서가 그동안 81㎏급서 시즌 두 차례 우승 후 한번 체급을 올려 새로운 도전을 했는데 정상에 올라 기쁘다”라며 “시즌 3관왕을 차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올 시즌 잔여 대회는 물론 내년에도 부상 없이 꾸준히 성장해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또 남중부 2학년 +90㎏급 결승서 강준규 감독이 지도하는 김예찬은 김지우(대전 대성중)를 맞아 2분52초 만에 밭다리후리기 절반을 따내 앞서가다가 3분27초께 상대가 3번째 지도를 받아 반칙승을 거두고 시즌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예찬은 16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준준결승서 정봄(인천 송도중)을 2분13초에 밭다리후리기 한판으로 제친데 이어 준결승전서는 노진규(인천 연성중)를 15초 만에 밭다리 후리기 절반으로 기선을 제압한 후 1분16초에 같은 기술로 절반을 추가해 한판승을 거두고 결승에 나섰다.
한편, 남초부 54㎏급 결승서는 윤지용(안산시G스포츠클럽)이 김주율(신철원초)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따냈으며, 남중부 3년 90㎏급 김진성(GP유도멀티짐 광명소하점)도 이은찬(남양주 금곡중)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여중부 +70㎏급 최보민(경기체중), 70㎏급 김보람(의정부 경민여중), 남중부 3년 +90㎏급 김민준(경민중), 남중부 2년 81㎏급 장민서(인천 부평서중)는 결승서 패해 나란히 준우승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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