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상가 돌진한 50대 운전자 입건
고민주 2024. 8. 22. 22:02
[KBS 제주]오늘(22일) 새벽 0시 50분쯤, 제주시 연동 삼무공원 사거리에서 5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도로 연석을 충돌한 뒤 건너편 상가로 돌진했습니다.
사고 당시 길을 지나던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남성은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민주 기자 (thinki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국 스키선수 3명, 뉴질랜드서 교통사고로 사망
- [단독] “가두리에 가둔 듯”…무신사 ‘갑질’ 논란
- 반복되는 에스컬레이터 사고…“시설 보강하고 평소 안전 관리 중요”
- 고가 가방 의혹 ‘무혐의’ 총장 보고…수사심의위 열릴까
- 광주 치과병원서 부탄가스 폭발…피의자는 ‘환자’
- 10대 오토바이 폭주족에 무법천지…경찰 조롱도
- 한밤중 풀숲에 숨은 음주운전자, 드론에 덜미…전방위 활약
- 정원 160명 ‘작은 학교’의 반란…“결승전도 지켜보세요!”
- “김희영·최태원, 위자료 20억 원”…“혼인 파탄 책임”
- “사이렌 울리면 비켜주세요”…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