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김선호-김강우...'폭군'다운 강렬한 화보 공개

디즈니+에서 총 4개 에피소드 모두 감상 가능

(MHN스포츠 김수민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폭군'의 차승원, 김선호, 김강우의 매력이 가득 담긴 하퍼스 바자 9월 호 화보가 공개됐다.

하퍼스 바자 9월 호에 담긴 화보의 주제 '폭군'은 디즈니+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다.

추격 액션 스릴러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화보는 '폭군 프로그램'과 관련된 걸림돌을 제거하는 청소부 '임상' 역의 차승원, 비밀리에 '폭군 프로그램'을 운용해온 설계자 '최 국장' 역의 김선호, '폭군 프로그램'을 빼앗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추격자 '폴' 역의 김강우의 캐릭터를 살려 독보적인 비주얼과, 카리스마, 강렬한 시너지를 표현했다.

극중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을 둘러싸고 광기 어린 폭주를 펼치는 세 사람은 블랙 배경과 레드 테이블의 강한 대비가 돋보이는 가운데 올블랙 착장으로 마주 서 있다. 이런 연출을 통해 쫓고 쫓기는 관계의 팽팽한 긴장감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한, 흑백 톤의 차분한 분위기 속 클래식한 수트를 비롯한 롱 코트, 캐주얼한 레더 자켓 등 다양한 패션 스타일링을 매치해 배우 각각의 매력을 강조했다. 깨진 유리 너머를 보는 듯한 화면 구성과 그 속에서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세 배우의 단독 컷은 '폭군'에서 나타날 캐릭터의 열전을 상상케한다. 

한편, 고강도 액션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폭군'은 디즈니+에서 총 4개의 에피소드를 모두 감상할 수 있다. 

 

사진=디즈니+, 하퍼스 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