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또 해외파 배출..."제대로 결과를 남기고 성장하겠다"

한유철 기자 2024. 8. 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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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나미 타쿠마가 벨기에 리그의 OH 뤼벤으로 이적했다.

일본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는 21일(이하 한국시간)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타쿠마가 벨기에 1부 리그인 뤼벤으로 이적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 30일까지다"라고 전했다.

그는 "가와사키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번에 벨기에 1부 리그인 뤼벤으로 이적하게 됐다. 시즌 도중 팀을 옮기는 것에 대해 미안함이 있지만, 제대로 결과를 남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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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H 뤼벤
사진=OH 뤼벤

[포포투=한유철]


오미나미 타쿠마가 벨기에 리그의 OH 뤼벤으로 이적했다.


일본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는 21일(이하 한국시간)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타쿠마가 벨기에 1부 리그인 뤼벤으로 이적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 30일까지다"라고 전했다.


타쿠마는 일본 국적의 센터백이다. 184cm의 준수한 피지컬을 지니고 있으며 빌드업 능력을 갖춘 현대적인 센터백이다. 프로 데뷔 이후, 줄곧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다. 주빌로 이와타에서 성장했고 가시와 레이솔을 거쳐 2023시즌에 가와사키에 합류했다.


곧바로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2023시즌 컵 대회 포함 39경기에서 2어시스트를 올렸고 2024시즌에도 컵 대회 포함 26경기에 나서고 있다. A매치 경험은 적지만 지난 2022년 7월, 홍콩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가와사키는 이미 며칠 전부터 타쿠마의 이적을 준비했다. '사커 다이제스트'는 지난 15일 "가와사키는 미드필더 세코와 수비수 타쿠마의 팀 이탈 소식을 발표했다. 두 선수는 해외 이적을 전제로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행선지는 정해지는 대로 재차 발표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뤼벤에 정식으로 합류한 타쿠마는 포부를 드러냈다. 그는 "가와사키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번에 벨기에 1부 리그인 뤼벤으로 이적하게 됐다. 시즌 도중 팀을 옮기는 것에 대해 미안함이 있지만, 제대로 결과를 남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OH 뤼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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