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숙박업소 화재, '심정지 4명'으로 늘어...소방당국 2단계 대응

박미주 기자 2024. 8. 2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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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 중동에 위치한 숙박업소에서 큰불이 나 4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뉴스1,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2일 오후 7시38분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불이났다.

이 불로 심정지 상태를 보인 투숙객 4명을 포함해 다수의 투숙객이 소방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9분 뒤인 오후 7시57분 대응2단계 경보령을 발령하고, 건물 주변으로 에어매트를 까는 등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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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7시38분쯤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불이 난 현장./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뉴스1

경기 부천시 중동에 위치한 숙박업소에서 큰불이 나 4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뉴스1,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2일 오후 7시38분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불이났다.

이 불로 심정지 상태를 보인 투숙객 4명을 포함해 다수의 투숙객이 소방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9분 뒤인 오후 7시57분 대응2단계 경보령을 발령하고, 건물 주변으로 에어매트를 까는 등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소방 경보령이다.

소방은 인력 160여명을 투입해 진화·구조 작업을 펼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과 인명·재산 피해 규모 등을 확인 중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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