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숙박시설 화재’ 1명 사망·4명 심정지…“아비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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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 중동의 한 숙박시설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8월22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오후 7시45분경 경기 부천시 중동의 A호텔 8층 객실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소방 관계자는 "현장은 아비규환 상태"라며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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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정윤경 기자)
경기 부천시 중동의 한 숙박시설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8월22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오후 7시45분경 경기 부천시 중동의 A호텔 8층 객실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객실에 투숙객은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 현장에는 소방차량 46대와 150여 명의 소방대원이 투입됐다.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의 해당 숙박업소는 50여 개 객실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다.
소방당국은 7시57분경 대응 2단계로 경보령을 높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소방 관계자는 "현장은 아비규환 상태"라며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소방 및 지방자치단체는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에 총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구조 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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