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50세에 생긴 딸 희수"…'아빠는 꽃중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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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범수가 '아빠는 꽃중년'에 새롭게 합류했다.
2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57세 김범수가 새로운 '꽃대디'로 합류했다.
이어 김범수는 "50년을 김범수로 살다가, 초등학교 1학년 딸 희수 아버지로 살고 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중년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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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김범수가 '아빠는 꽃중년'에 새롭게 합류했다.
2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57세 김범수가 새로운 '꽃대디'로 합류했다.
서울대 출신의 엘리트 아나운서로 얼굴을 알린 김범수는 지난 2004년 프리랜서 선언과 함께 도슨트로도 깜짝 변신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어 김범수는 "50년을 김범수로 살다가, 초등학교 1학년 딸 희수 아버지로 살고 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범수는 딸의 탄생과 함께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며 "철이 들어가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더불어 "딱 오십에 낳았다"라며 50세에 찾아온 보물 같은 딸 희수를 공개했다.
한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중년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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