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X덱스, 찐 남매 케미 "커플 자전거→어깨 손 올리고"('언니네 산지직송')

조나연 2024. 8. 2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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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과 덱스가 실제 남매 같은 케미를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6회에서는 두 번째 손님 박해진과 염정아, 덱스와 안은진이 자전거를 타고 동네 한 바퀴 여정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이날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 그리고 박해진은 야식으로 짜장라면을 준비했다.

안은진이 "제가 뒤에 덱스 태우고 갔다 오면 된다"고 말하자 박해진은 "제가 덱스 뒤에 타고도 아니고 뒤에 태우 고야?"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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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사진 = tvN '언니네 산지직송'


안은진과 덱스가 실제 남매 같은 케미를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6회에서는 두 번째 손님 박해진과 염정아, 덱스와 안은진이 자전거를 타고 동네 한 바퀴 여정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이날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 그리고 박해진은 야식으로 짜장라면을 준비했다. 누나들의 반응이 좋자 덱스는 "이래서 요리를 하는구나 싶다. 잘 먹으니까 좋다"며 흐뭇해했다.

사진 = tvN '언니네 산지직송'


다음날 아침, '큰 손' 염정아는 달걀 10개로 푸짐한 달걀국과 갓 딴 상추로 비빔밥 한상을 차렸다. 박해진은 식사할 자리를 철저하게 준비했다. 그는 밥 먹을 자리를 빗자루로 쓸며 "모래가 이렇게 많다. 바람이 부니까"라며 현관까지 깔끔하게 정리했다. 

박해진이 정리하는 모습을 본 염정아는 "정말 내 스타일이다. 엄청 부지런하고 깔끔하고"라며 칭찬했다. 박준면도 "박해진 합격이다"고 공감했다. 

이에 안은진은 "여기 게스트로 오려면 부지런하고 깔끔해야 하나 보다. 우리 베짱이들은 힘들다"고 털어놨다. 달걀국을 맛있게 먹으며 박해진은 "혼자 살 때 제일 많이 끓여먹은 국이다"고 얘기했다. 덱스도 "형님이 먹는 양과 취향이 진짜 비슷하다. 짜장라면도 두 봉 이상 먹는다"고 공감했다. 

사진 = tvN '언니네 산지직송'


식사를 마친 후 염정아는 "해진이랑 마을 구경하고 올래? (덱스를 보고) 너 자전거 타지? 근데 자전거가 두 대밖에 없다"고 얘기했다. 안은진이 "제가 뒤에 덱스 태우고 갔다 오면 된다"고 말하자 박해진은 "제가 덱스 뒤에 타고도 아니고 뒤에 태우 고야?"고 놀라워했다. 

덱스와 안은진. 박해진과 염정아가 각각 한 팀을 이뤄 자전거를 탔다. 오르막길에서 안은진이 덱스를 태우고 자전거를 탔고, 자전거가 움직이지를 않자 덱스는 "내려. 약해 빠졌다. 오빠가 하는 거 잘 봐라. 알겠지?"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덱스의 뒷자리에 탄 안은진은 "잘한다"라며 덱스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로 이동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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