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가 내 작품 샀다"...감사 인사 전한 도예가,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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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여름휴가 기간이었던 지난 7일 부산 감천문화마을 전시회장에 방문해 젊은 도예 작가를 격려하고 작품을 구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도예 작가 공민지 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품을 감상하는 김 여사의 사진 등을 게재하며 "특별한 분이 제 개인전을 방문해주셨다. 전시장에서 제 작품을 하나하나 유심히 감상하시고, 좋은 코멘트와 격려도 아끼지 않으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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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여름휴가 기간이었던 지난 7일 부산 감천문화마을 전시회장에 방문해 젊은 도예 작가를 격려하고 작품을 구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도예 작가 공민지 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품을 감상하는 김 여사의 사진 등을 게재하며 "특별한 분이 제 개인전을 방문해주셨다. 전시장에서 제 작품을 하나하나 유심히 감상하시고, 좋은 코멘트와 격려도 아끼지 않으셨다"고 설명했다.
공씨는 김 여사와 작품에 대한 얘기를 나눴고 많은 도움의 말씀을 전해주셨다며 "작품 하나를 구매해 주셨다. 지금까지 작품에 매진해온 시간을 인정받아 감회가 새로웠고,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적었다.
이어 "제 작품의 컬렉터가 되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인사했다.
김 여사가 이날 구매한 작품은 도자기 조형 작품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이달 6일 부산 깡통시장과 지역 특산품 연구·개발 업체 '명란브랜드연구소'를 찾았고, 7일에는 부산 중구 근현대역사관과 6·25 전쟁 당시 피란민들이 살았던 흰여울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에 방문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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