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MANY ARCHITECTURE GARRISON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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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11559562 German President Frank-Walter Steinmeier (L) and former Brandenburg State Premier Matthias Platzeck (R) shake hands in front of the current Brandenburg State Premier Dietmar Woidke (C) during the inauguration ceremony of the rebuilt tower of the Garrison Church (Garnisonkirche), in Potsdam, Germany, 22 August 2024. The rebuilt 57-meter-high tower and its platform will reopen to the public on 23 August after seven years of reconstruction work. The reconstruction of the Garrison Church tower has been controversial due to its historic symbolism of militarism. In 1933, the National Socialists used the place to stage Adolph Hitler's transfer of power. EPA/CLEMENS BI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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