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중소기업 어려움 해소에 최선 다할 것" 中企 회장단 접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만난 모습.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을 접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한 대표는 이날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을 접견해 중소기업과 관련된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경제단체 중 처음으로 중소기업중앙회가 방문한 데 대해 감사하다"며 "우리 사회의 격차 해소를 위해, 특히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중기중앙회 측은 윤석열 정부에 접어들어 처리된 납품단가 연동제, 가업승계 제도 개선 등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 한 대표가 법무부 장관이었을 당시 확대된 E-7 비자의 업종, 조건 완화를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 대표는 내달 5일 대한상공회의소 측과 면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