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코리아 파이팅!"… 尹, 올림픽 선수단에 '국민 감사 메달' 전달

최고나 기자 2024. 8. 2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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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모처에서 2024 파리올림픽 선수단 전원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한 당신, 우리 모두의 영웅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만찬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올 여름 뜨거운 무더위와 열대야에도 여러분이 있어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선수단 144명, 지도자 90명 전원에게 '국민 감사 메달'을 수여했다.

올림픽이 끝난 후 선수 전원과 지도자에게 대통령이 기념 메달을 증정한 것은 역대 처음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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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행사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부부,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모처에서 2024 파리올림픽 선수단 전원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한 당신, 우리 모두의 영웅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만찬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올 여름 뜨거운 무더위와 열대야에도 여러분이 있어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 32개, 종합순위 8위라는 성적도 역대 최고 수준이고, 우리 선수들이 세운 대기록들도 많다"며 "팀 코리아 파이팅"을 외쳤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선수단 144명, 지도자 90명 전원에게 '국민 감사 메달'을 수여했다.

이 메달은 윤 대통령의 제안으로 제작됐으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준 선수들에게 국민의 감사함을 전달한다는 취지다.

올림픽이 끝난 후 선수 전원과 지도자에게 대통령이 기념 메달을 증정한 것은 역대 처음 있는 일이다.

이날 만찬자리에는 선수들 외에도 가족과 지도자, 경기단체 관계자,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직원들이 함께했다. 또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 등도 자리했다.

파리올림픽 선수단과 인사하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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