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아티스트상 주인공 에스파·NCT 127 "컴백앞두고 수상, 감사한 마음" (케이월드드림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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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와 NCT 127이 베스트 아티스트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K 월드 드림 베스트 아티스트상은 가수 이규석과 주정은 교수가 시상을 맡아 진행했다.
베스트 아티스트상의 주인공은 에스파와 NCT 127이 수상하며 각각 3관왕을 달성하는 대업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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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에스파와 NCT 127이 베스트 아티스트상의 주인공이 됐다.
22일 저녁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 World DREAM AWARDS)가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K 월드 드림 베스트 아티스트상은 가수 이규석과 주정은 교수가 시상을 맡아 진행했다.
이규석은 "37년 전 저도 아이돌 가수로 이 무대에 섰다. 37년이 지난 지금, 케이팝으로 우리 후배님들이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게 자랑스럽다.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케이팝을 사랑하는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주정은 교수는 "이 무대가 모든 분들의 자리이지 않나 싶다"라며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시상했다.
베스트 아티스트상의 주인공은 에스파와 NCT 127이 수상하며 각각 3관왕을 달성하는 대업을 이뤘다.
에스파 카리나는 "이 상으로 하여금 직원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 항상 고마운 마이들, 좋아해주시는 만큼 보답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겠다. 고생한 멤버들에게도 수고했다고 말을 전하고 싶다. 저희도 곧 컴백한다. 빠른감이 없지 않긴 하지만, 다음 곡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NCT 127의 도영은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시즈니들 덕분에 상을 받아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 싶다. SM 식구들 감사하다. 얼마전 이 장소에서 8주년 팬미팅을 했었다. 저희가 8주년을 보낸 아티스트가 됐는데, 저희는 끊임없이 무대에 대한 욕심을 가져가는 아티스트기에, 저희를 좋아하시는 동안에는 무대에 대한 실망을 없을거라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도영은 "곧 콘서트를 진행하고, 재현이가 솔로 앨범이 나온다.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 이런 시상식이 진행되는건 팬들덕이다. 모든 팬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재현은 "멤버들과 함께 지내온 만큼 시즈니들에게 고맙다. 모든 멤버들에게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에스파는 지난 2020년 '블랙맘바(Black Mamba)'로 데뷔한 이후 '넥스트 레벨(Next Level)' '새비지(Savage)' '스파이시(Spicy)' '드라마(Drama)' 등을 차례로 히트곡 반열에 올려놓으며 계단식 성장을 보여준 에스파는 지난 5월 낸 정규 1집으로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특히 타이틀곡 '슈퍼노바(Supernova)'의 경우 글로벌 K팝 시장에 '쇠맛' 열풍을 일으키며 국내 주간차트에서 13주 연속 정상 자리를 수성하고 있는 중이다.
NCT 127는 K팝의 근본인 서울을 기반으로 지난 2016년 7월 탄생한 NCT의 유닛 그룹으로, 데뷔곡 '소방차'부터 '무한적아' '체리 밤' '사이먼 세이즈' '슈퍼휴먼' '영웅' '스티커' '질주' '에이요' '팩트체크' 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음악을 꾸준히 개척하며 글로벌 K팝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엔 정규 6집 '워크'를 발매, 타이틀곡 '삐그덕'으로 국내외 각종 차트의 최상위권을 점령했다.
한편,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지난 2017년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로 출발해 8년째 이어지고 있는 시상식으로 케이팝 방한 1000만 관광객 유치를 기원하기 위한 한류 최대의 K팝 페스티벌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안성후 기자]
2024 K World DREAM AWARDS |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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