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호남동행 특위' 가동…위원장엔 '5선' 조배숙 유력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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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호남동행 특별위원회를 새로 가동하고 위원장으로 호남 출신의 5선 조배숙 의원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22일 전해졌다.
이날 여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전북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 의원을 호남동행 특위 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앞서 조 의원은 지난 6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오찬과 지난 19일 개최된 시도당위원장 간담회에서 "21대 국회 당시 정운천 전 의원이 추진했던 '호남동행'을 이어받겠다"는 취지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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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국민의힘이 호남동행 특별위원회를 새로 가동하고 위원장으로 호남 출신의 5선 조배숙 의원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22일 전해졌다.
이날 여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전북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 의원을 호남동행 특위 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앞서 조 의원은 지난 6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오찬과 지난 19일 개최된 시도당위원장 간담회에서 "21대 국회 당시 정운천 전 의원이 추진했던 '호남동행'을 이어받겠다"는 취지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의원은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한 대표가) 호남동행에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셨다"고 전했다.
호남동행은 지난 21대 국회 기간 동안 여당이 추진했던 서진 정책으로 당내 58명의 의원이 참여해 호남 지역에 '제2의 지역구 갖기 운동' 등을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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