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독일대사관 홈피 협박글 100개…경찰, 게시자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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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독일대사관 홈페이지에 폭발물 설치 등 테러 협박 글이 올라와 경찰이 게시자 추적에 나섰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주한 독일 대사관 홈페이지에 폭발물 설치 등을 예고한 게시글 작성자를 추적하기 위해 조사 중이다.
이날 오후 신고를 접수 한 경찰은 작성자 인터넷 주소(IP)를 추적하는 한편 독일 대사관 등 게시글에 언급된 시설물을 순찰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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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주한 독일대사관 홈페이지에 폭발물 설치 등 테러 협박 글이 올라와 경찰이 게시자 추적에 나섰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주한 독일 대사관 홈페이지에 폭발물 설치 등을 예고한 게시글 작성자를 추적하기 위해 조사 중이다.
대사관 홈페이지 문의 코너엔 20일부터 100개 가까운 폭발물 설치 협박 글이 외국어로 작성돼 올라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엔 서울역이나 서울아산병원 등 주요 시설을 폭파하겠다는 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신고를 접수 한 경찰은 작성자 인터넷 주소(IP)를 추적하는 한편 독일 대사관 등 게시글에 언급된 시설물을 순찰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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