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천 호텔 객실서 불…투숙객 2명 심정지·5명 부상

보도국 2024. 8. 22. 21:2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2일) 오후 7시 39분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고 5명이 다쳤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투숙객이 없는 이 호텔 810호 객실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일부 투숙객은 호텔 객실에서 소방대원들이 외부 1층에 설치한 에어매트로 뛰어내리다가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재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구조 인력 153명과 장비 46대를 동원해 화재 진화와 구조에 나서고 있습니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입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와 관련해 소방 및 지자체가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부천호텔 #객실화재 #투숙객 #심정지 #병원이송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