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서 화재…행안장관 "인명 구조 최선"

윤혜주 2024. 8. 2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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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의 한 호텔에서 불이나 투숙객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를 내렸습니다.

이 불로 투숙객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며 다른 투숙객 등 5명이 다쳤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소방 및 지방자치단체는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에 총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긴급 지시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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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의 한 호텔에서 불이나 투숙객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를 내렸습니다.

부천 호텔 화재 / 사진 = 부천소방서 제공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오늘(22일) 오후 7시 40분쯤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있는 9층짜리 호텔 8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8층 객실에서 연기가 난다"는 내용의 유사한 신고 20여 건이 119에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투숙객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며 다른 투숙객 등 5명이 다쳤습니다.

일부 부상자들은 호텔 외부에 설치된 에어매트로 뛰어내리다가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및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소방 경보령입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소방 및 지방자치단체는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에 총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긴급 지시를 내렸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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