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에너지의 날' N서울타워 등 전국에서 소등 행사

오늘은 에너지 절약을 함께 실천하는'에너지의 날'입니다. 전국에서 잠시 뒤 밤 9시부터 소등 행사가 열리는데요.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에너지의 날을 맞아 밤 9시부터 5분간 전국에서 일제 소등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금 보여지는 화면은 남산 서울타워와 또 부산의 광안대교, 광화문의 모습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이제 시간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9시부터 5분간 소등 행사가 진행되는데요. 1초 남았습니다. 9시가 됐습니다.불이 다 꺼졌죠. 이렇게 9시 정각에 맞춰서 전국에 있는 관광 명소들, 저희가 지금 보여드리는 화면은 남산 서울타워와 부산 광안대교 그리고 서울 광화문의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딱 시간에 맞춰서 정시에 일제 소등이 되는 것을 여러분들 보셨습니다. 에너지의 날은 지난 2003년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8월 22일을 계기로 범국민 에너지 절약 인식 확산을 위해 에너지시민연대가 지정한 날인데 올해로 21번째 에너지의 날 행사가 열린 겁니다. 지금 전국의 주요 랜드마크 보고 계신데요. 남산 서울타워, 서울의 중심을 지킨 곳, 남산, 그 중심에 우뚝 솟은 이 남산 서울타워의 모습 보고 계십니다. 조금 전에는 푸른 빛을 띠고 있었는데요. 지금 불이 완전히 꺼졌죠.

다음은 광안대교 모습 보겠습니다. 광안대교, 매년 여름에 정말 많은 인파가 이곳에 몰려서 많은 추억을 쌓는 곳인데 또 밤에는 굉장히 멋진 드론쇼가 열리는 곳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은 광안대교가 모두 소등이 된 채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서 소등행사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 보실 수 있습니다. 불이 모두 꺼지면 별이 더 잘 보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렇게 해서 남산 서울타워, 광안대교, 광화문의 모습 보실 수 있는데 매년 에너지의 날에는 오후 2~3시경에 에어컨 설정온도 2도 올리기와 함께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 행사를 진행합니다. 그래서 우리 YTN 시청자 여러분께서도 이 시간 집에서 잠시 소등행사를 함께해 보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 보시면 건 어떨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는 21번째 에너지의 날 행사 전국 일제 소등 행사를 실시간으로 YTN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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