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 호텔 화재로 2명 심정지...투숙객 구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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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오후 7시 40분쯤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한 9층짜리 호텔 8층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2명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까지 5명이 다친 거로 알려졌습니다.
소방은 불이 난 곳이 숙박 시설이란 점을 고려해 첫 신고로부터 20분 뒤 주변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불이 난 숙소에는 투숙객이 없었던 거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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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오후 7시 40분쯤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한 9층짜리 호텔 8층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2명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까지 5명이 다친 거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투숙객이 호텔 밖에 설치된 에어매트로 뛰어내리다가 다치기도 해, 피해자는 더 늘 거로 보입니다.
소방은 불이 난 곳이 숙박 시설이란 점을 고려해 첫 신고로부터 20분 뒤 주변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또 현재 지휘차와 펌프차 등 차량 46대와 소방관 등 150여 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불이 난 숙소에는 투숙객이 없었던 거로 알려졌습니다.
소방은 객실 50여 곳을 살피며 정확한 인명 피해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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