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경기 부천 숙박업소서 불…2명 심정지, 투숙객 구조 중

신심범 기자 2024. 8. 2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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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7시40분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일부 투숙객은 소방당국이 추락에 대비해 설치해 놓은 에어매트 위로 떨어졌다.

소방은 '8층 객실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아 출동했다.

소방은 대응 1단계를 거쳐 이날 오후 7시57분 대응 2단계를 발령, 고립된 8층 객실 투수객 등의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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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7시40분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투숙객 가운데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5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투숙객은 소방당국이 추락에 대비해 설치해 놓은 에어매트 위로 떨어졌다.

해당 숙박업소는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다. 소방은 ‘8층 객실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아 출동했다. 소방은 대응 1단계를 거쳐 이날 오후 7시57분 대응 2단계를 발령, 고립된 8층 객실 투수객 등의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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