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숙박업소 화재, 2명 심정지·5명 부상…행안장관 "진압 총력"

김온유 기자 2024. 8. 2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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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2일 오후 7시39분쯤 경기 부천 소재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소방 및 지자체에서는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9분쯤 경기 부천 원미구 중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불이나 소방이 화재를 진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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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뉴스1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2일 오후 7시39분쯤 경기 부천 소재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소방 및 지자체에서는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9분쯤 경기 부천 원미구 중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불이나 소방이 화재를 진압 중이다.

이번 화재로 투숙객 2명 심정지 상태고 5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8분 뒤인 오후 7시57분쯤 대응 2단계 경보령을 발령하고 건물 주변으로 에어매트를 설치하는 등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소방 경보령이다.

김온유 기자 on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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