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34.3℃ 연일 폭염...성산 열대야 38일 '역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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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처서인 오늘(22) 산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2) 낮 최고 기온은 제주가 34.3도로 가장 높았고, 나머지 지역도 체감온도가 31도에서 34도 안팎으로 무더웠습니다.
제주는 47일로 올해 가장 많은 열대야 일수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성산은 38일로 역대 열대야 일수 1위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겠다면서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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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처서인 오늘(22) 산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2) 낮 최고 기온은 제주가 34.3도로 가장 높았고, 나머지 지역도 체감온도가 31도에서 34도 안팎으로 무더웠습니다.
열대야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주는 47일로 올해 가장 많은 열대야 일수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성산은 38일로 역대 열대야 일수 1위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겠다면서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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