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모텔 화재' 이상민 "화재진압·인명구조 총력" 긴급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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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2일 경기도 부천시 모텔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긴급지시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소방 및 지자체에서는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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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2일 경기도 부천시 모텔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긴급지시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소방 및 지자체에서는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화재가 발생, 투숙객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9분 뒤인 오후 7시 57분쯤 대응2단계 경보령을 발령하고 건물 주변으로 에어매트를 까는 등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소방 경보령이다.
소방은 인력 160여 명을 투입해 진화·구조 작업을 펼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과 인명·재산 피해 규모 등을 확인 중이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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