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2PM, 신인 때 쭈뼛쭈뼛 인사...신화 이민우에 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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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중이 신화 이민우에게 2PM 멤버들을 고자질했다고 밝혔다.
2PM 준케이가 '재친구'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준케이는 김재중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이에 김재중은 "사실 우리가 정말 처음 만난 건 음악 방송이었다. 난 그때 너무 꼰대였다. 2PM이 앞에서 쭈뼛쭈뼛 인사를 했다. 아마 신화 이민우 형이 따로 불렀을 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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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짐승남과 진심남의 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했다.
2PM 준케이가 ‘재친구’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준케이는 김재중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준케이는 “2009년인가 10년도에 우리가 친한 친구의 어머니가 하는 식당에서 처음 만났다”라고 니콜 어머니 가게에서 만났던 일화를 떠올렸다.
이어 “그때 저희가 신인이었다. 숙소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대선배님(김재중)이 온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한 시간이 지나서 왔더라. 알고보니 (사생팬 때문에) 엄청 도망 다니다가 왔다고 얘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재중은 “사실 우리가 정말 처음 만난 건 음악 방송이었다. 난 그때 너무 꼰대였다. 2PM이 앞에서 쭈뼛쭈뼛 인사를 했다. 아마 신화 이민우 형이 따로 불렀을 거다”라고 했다. 그러자 준케이는 “정확히 기억난다. 저희는 민우 형이 화나서 그런 줄 알았는데, 형이 일러바쳐서 우리가 혼났구나”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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