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MANY ARCHITECTURE GARRISON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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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11559485 Participants hold cardboard signs during a protest on the day of the inauguration ceremony of the rebuilt tower of the Garrison Church (Garnisonkirche), in Potsdam, Germany, 22 August 2024. The rebuilt 57-meter-high tower and its platform will reopen to the public on 23 August after seven years of reconstruction work. German President Frank-Walter Steinmeier is expected to deliver opening remarks during the inauguration ceremony on 22 August. The reconstruction of the Garrison Church tower has been controversial due to its historic symbolism of militarism. In 1933, the National Socialists used the place to stage Adolph Hitler's transfer of power. EPA/CLEMENS BI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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