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31일째 열대야…'동해 38.5도' 역대 최고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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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절기 처서가 지나면 더위가 좀 가신다고 해서 '처서 매직'이라는 용어도 있는데요.
하지만 올여름은 '처서 매직'은커녕, 서울은 31일째 밤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간밤 서울은 최저기온이 28도를 보이면서 8월 하순 기준으로는 가장 높았습니다.
그나마 서울은 이틀째 심한 더위는 쉬어가고 있지만 오늘(22일) 동해의 낮 기온이 38.5도로 기상 관측 사상 역대 최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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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절기 처서가 지나면 더위가 좀 가신다고 해서 '처서 매직'이라는 용어도 있는데요.
하지만 올여름은 '처서 매직'은커녕, 서울은 31일째 밤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간밤 서울은 최저기온이 28도를 보이면서 8월 하순 기준으로는 가장 높았습니다.
그나마 서울은 이틀째 심한 더위는 쉬어가고 있지만 오늘(22일) 동해의 낮 기온이 38.5도로 기상 관측 사상 역대 최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상층의 기압골이 빠져나가고 나면 다시 우리나라에 고기압이 형성되면서 높은 해수면 온도와 따뜻한 서풍의 영향으로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거라고 전망을 했습니다.
오늘 내리는 비는 내일 아침에는 대부분 그치겠고요, 내일 중부와 전북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내일도 동쪽 지역에 폭염이 극심하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남부지방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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