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천만 유튜버'…'호날두 파워'

축구스타 호날두가 유튜브를 시작해 화제인데요.

채널을 개설한 지 불과 하루 만에 '천만 유튜버'가 돼 엄청난 스타 파워를 과시했습니다.

세계적으로 무려 9억 명이 넘는 소셜 미디어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호날두는, 어제(21일) 자신의 이름을 내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는데요.

반응이 정말 폭발적입니다.

불과 1시간 29분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해 역대 최단 기록을 세우더니, 하루도 안 돼 1천만 명을 넘겼습니다.

지금은 구독자가 무려 1천700만 명이 넘네요.

호날두는 이 채널을 통해 축구와 자신의 삶, 그리고 가족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팬들과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독자 100만 명을 넘긴 유튜버에게 주는 '골드 버튼'을 자녀들 앞에서 개봉한, 이른바 '언박싱' 영상도 바로 공개했네요.

전영민 기자 ymin@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