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심 49m 호화 요트서 '영국판 빌 게이츠' 시신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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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빌 게이츠'로 불렸던 오토노미 창업가 마이크 린치의 시신이 수습됐습니다.
현지 시간 22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수심 49m 아래에 가라앉은 요트 선실에서 린치의 시신이 수습됐습니다.
다만 린치의 10대 딸은 아직 실종 상태입니다.
이들은 린치 아내 회사 소유의 호화요트 바이에시안호를 타고 시칠리아 여행에 나섰다가 지난 19일 새벽 격렬한 폭풍우에 휘말려 참변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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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빌 게이츠'로 불렸던 오토노미 창업가 마이크 린치의 시신이 수습됐습니다.
현지 시간 22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수심 49m 아래에 가라앉은 요트 선실에서 린치의 시신이 수습됐습니다.
시신은 어제(21일) 오후 발견됐지만 날이 어두워져 수습 작업이 어려워짐에 따라 하루 뒤인 오늘(22일) 수습이 이뤄졌습니다.
다만 린치의 10대 딸은 아직 실종 상태입니다.
린치의 딸 해나는 6명의 실종자 가운데 유일하게 생사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린치 아내 회사 소유의 호화요트 바이에시안호를 타고 시칠리아 여행에 나섰다가 지난 19일 새벽 격렬한 폭풍우에 휘말려 참변을 당했습니다. 탑승객 22명중 린치의 아내를 포함해 15명이 구조됐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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